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지 83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게 되었다.
서울백병원 측은 언론을 통해 폐원이 거의 기절사실화 되었다고 밝혔다.
폐원 이유
20년 지속된 경영난을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
현재 누적 적자만 1,745억이라고 한다.
여러 대책을 진행했지만, 교수협의회에서는 '병원 살리기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그저 인력 감축만 요구'했다면서 폐원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는 '서울백병원 폐원 결정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현재 진행 상황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6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TF팀에서 결정한 '서울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경영 컨설팅 업체는 중구 지역에서 의료 사업을 시행하기 어렵고 폐업 후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의견을 냈다.
병원 측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16년 경영 정상화 TF팀을 신설하여 인력 감축, 병상 수 감축, 외래 중심 병원 전환, 병실 외래 공사 등을 진행했지만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병원이 폐원되더라도 다행히 직원 393명의 고용 승계는 이루어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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