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대한 모든 것! 다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코로나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이번 코로나 양성에 걸리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정보가 정리가 안되어있다.

그리고 병원도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진 않다.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번 정리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따끈따끈한 오늘자..ㅜ

1. 코로나 양성 판정에 대한 프로세스

먼저, 코로나 특히 오미크론으로 의심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면

1. 인후통 - 단어 그대로 풀어보면 목에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저는 목감기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2. 기침

3. 발열

4. 콧물

5. 피로감 - 특히 저는 1 2 3 4번도 있었지만, 몸살감기 같은 느낌도 들면서 누군가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듯한 기분과 함께 피로감이 컸었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꼭 다 발생할 수도 있지만 몇 개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의 증상들이 발생하였다면 자가 키트를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여기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음성이 나왔더라도 자가진단키트는 는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이라는 정확도를 가지고 있기에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길 추천드립니다.

민감도 90%, 특이도 99%라는 것은 쉽게 풀어 설명하면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시 99% 이상 음성으로 나오지만, 코로나에 걸린 사람의 10% 정도는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저는 이번에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면서 PCR 검사도 받으면서 정확하게 하고 싶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는 추가로 PCR 검사 없이 바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내리셨습니다. 저렇게 해도 되는 건가 하면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위에 새로 방역지침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증상에 대한 약들을 수령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참고로 코로나 확진 판정 시 약은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 병원 지료비는 3,600원 냈습니다.

 

2. 양성 판정 다음 내가 해야 할 것

예전에는 코로나 확진 시 여러 지원금도 줬었고 그 뒤로는 택배로 지원물품도 오고 했었습니다.

이제 예전 내용들은 싹 잊고, 지금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미 정부는 코로나 생활지원금이 바닥났기 때문에 과거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3월 16일부터 개편된 지원 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은 1인 10만 원 2인 이상 시 15만 원 정액제로 개편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유급휴가비도 45,000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원 일수도 토, 일 요일을 제외한 5일만 포함됩니다.

지원대상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3. 완치 이후는...?

한 번 코로나에 걸렸다가 기간이 지나서 격리 해제가 되면 또다시 코로나에는 안 걸릴까?

똑같은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어느 정도 항체를 생성하여 면역이 있을 수 있으나, 코로나 19 돌기 단백질에 변이가 나타날 때마다 재감염될 확률은 높아진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2021년) 11월만 해도 전체 확진자의 1%에 불과했던 재감염 사례가 오미크론을 거치며 전체 확진자의 10%까지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최초 확진일로부터 45일이 지나기 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재감염이 아닌 ‘바이러스 단순 재검출’로 분류하고 있다. 남아있던 죽은 바이러스 조각 때문에 양성이 나온 것이지 새롭게 감염된 것은 아닙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모두들 코로나에 최대한 안 걸리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