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가 마약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특히나 마약 청정국이라고 자신했던 대한민국도 이제는 마약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요즘 뉴스를 보면 10대들이 쉽게 마약을 구입하고 접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
이미 외국에서는 마약이 퍼진 지 오래되었기에 외국 사례를 통해 배울 점들을 알아본다.
미국의 마약 상황
현재 마약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미국에서는 12살 이상 국민 5명 가운데 1명 비율 즉, 20%가 불법 약물을 하고 있다. 이는 마약의 골든 타임을 놓친 결과물로 분석한다.
미국의 뉴욕 맨하튼의 경우 길이나 지하철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상한, 어정쩡한 자세로 기대고 서 있거나 미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또는 의식 없이 축 늘어진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전형적인 마약 중독 증세다.
심지어 길에서 시민들 사이에서 불법 약물 판매를 버젓이 하거나 시민들 사이에 약에 취한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섞여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뉴욕시가 지난 2021년부터 대마 판매소 60여 곳을 허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를 계기로 불법 판매소가 1,400곳 넘게 생겨났고, 대마 외에 펜타닐, 헤로인 등 불법 마약까지 판치게 되었다.
멍청한 위정자들 생각에는 대마는 상대적으로 중독성이 낮으니까 양지로 끌어내 관리도 할 겸 세금도 매기겠다는 얄팍한 생각이었는데 이는 판도라를 건드린 셈이 되어버렸다.
시작은 접하기 쉬운 대마나 마리화나로 시작해서 인생이 파괴된 사람이 즐비하다.
1990년대 말 포르투갈의 상황
1990년대 말 포르투갈은 미국의 현재 상황과 비슷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2000년대 들어서 마약 중독 사망자가 유럽 평균의 1/5까지 낮아졌다.
가장 큰 차이점은 마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서둘러 대응했기 때문이다.
마약 척결에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면 마약의 유통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뿌리가 깊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마약상들은 일부러 저렴한 가격을 매겨 어린 친구들도 마약에 중독시켜 고객을 늘리는 비열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5 ~ 19세 연령층의 마약 소비를 낮추도록 한 것을 성공의 가장 큰 요인으로 손꼽았다.
이를 위해 2가지 정책을 시행했다고 한다.
- 공급 차단
- 교육
공급차단의 경우 남미 국가 등에서 마약이 유입되는 것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차단했다.
교육은 보고서에 따르면 "융단 폭격을 하듯 교육했다."라고 표현되어 있다.
청소년이 모이는 모든 장소에서 과할 정도로 마약의 심각성과 부작용 등을 교육했다.
우리나라의 상황
아래 영상 하나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3분짜리 짧은 유튜브 영상이니 꼭 시청하기 바란다.
특히, 2분 2초에 나오는 병원 원장이 10대 청소년에게 "너는 꿈이 뭐니?"라고 질문했는데 대답이 가관이다.
"저는 사람들한테 양질의 마약을 공급하는 정직한 딜러가 되고 싶습니다.(진 지)"
말세다... 어떡해야 할지 도무지 대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정말 다급하게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펜타닐 제발 손도 대지 마세요!!
"미국 텍사스에서 1달러 줍지 마세요." 미국 텍사스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지폐는 줍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는 지폐를 접어 펜타닐을 보관하다가 사용 후 길에 버리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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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관련 상담은 1899-0893
- 한국 마약 퇴치 운동 본부 -
국번 없이 1301
- 검찰청 -
국번 없이 112
- 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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