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주요국 대상으로 66세 이상 빈곤 위험도를 보면 거의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다. 거의 노인 2명 중 1명은 빈곤층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노후 준비를 하는 가장 기본이자 기초이자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을 알아본다.
1. 소득 구간별 세액 공제율
① 총 급여액 5500만 원 이하 : 세액 공제한도(400만 원) | 공제율(16.5% - 최대 66만 원)
② 총 급여액 5500만 원 이상 : 세액 공제한도(400만 원) | 공제율 13.2% - 최대 52.8만 원)
즉, 맥스로 공제를 받으려면 400 ÷ 12개월 = 매 월 34만 원씩 납입하면 된다.
만약, 30살부터 60살까지 매 월 34만 원씩 납입하게 되면 수익률을 7%라 가정할 시 복리의 효과로 4억 이상의 금액이 된다. 여기서 내가 납입한 금액은 불과 1억 2000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이 세액공제로 환급까지 받은 것을 계산하면 매우 큰 금액이 된다.
2. 언제 타 먹을 수 있는가?
연금저축펀드는 만 55세 이후로 개시가 가능하다. 단, 본인이 개시를 원하지 않는다면 만 55세가 넘어서도 개시를 안 할 수 있다. 65세든 70세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원할 때 가능하다.
3. 연금계좌의 종류
먼저, 연금은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국민연금: 국가에서 보장해주며, 월급에서 자동 차감된다. 회사와 내가 1:1 비율로 부담한다.
② 퇴직연금: 직장인의 경우 1년을 일하면 1달 치 월급이 자동으로 퇴직금으로 쌓인다.
Plus) 여기에 개인이 따로 준비하는 퇴직연금을 'IRP 계좌'가 있다. IRP 계좌도 700만 원까지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③ 개인연금: 개인이 따로 준비하는 연금으로 운용사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하다.
- 연금저축신탁: 은행에서 가입
- 연금저축보험: 보험사에서 가입
- 연금저축펀드: 증권사에서 가입
4. 추가 내용
신탁과 보험은 원금보장은 되지만, 수익률이 매우 낮다. 특히 사업비를 많이 떼 간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금감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탁과 보험은 평균 수익률이 1%대라고 한다. 펀드는 10~17% 사이이다.
신탁이나 보험에 이미 가입하여 납부하고 있는 경우 펀드로 이전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넣은 기간을 아까워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수익률이 좋은 펀드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투자든 어떤 선택이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는 그저 정보를 알려드리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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