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vs 마크저커버그 현피 UFC 세기의 대결 데이나 화이트 백사장

일론머스크와 마크주커버그가 UFC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SNS인 트위터에서 설전이 시작됐으며, 현재 UFC 사장인 데이나 화이트가 그 둘과 각 각 전화를 했고 둘의 대결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론머스크 운동 능력

나이: 51세 (1971년생)

신체 사이즈: 188cm, 85kg

본인이 말하길 무술도 배워봤고, 주짓수도 해봤다고 합니다. 또한, 남아프리카에서 자라면서 싸움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는 따로 운동하거나 훈련하는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2015년에 발간된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라'란 제목의 전기에서 운동을 싫다고 한 일화도 있습니다.

나이: 39세 (1984년생)

신체 사이즈: 171cm, 70kg

운동 능력: Covid-19 기간 동안 주짓수를 수련했고 최근 캘리포니아주 지역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한 경력이 있습니다.

백사장 피셜로는 입식 타격도 꽤 한다고 합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은 글에 따르면, 40분 만에 아래의 운동을 끝냈다는 글이 있습니다.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 출시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가 실제 주먹대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싸움의 발단은 한 사용자가 트위터를 통해 머스크에게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스레드(Threads)'라는 이름의 SNS 어플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스레드가 진짜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머스크는 "전 지구가 조만간 아무 대안도 없이 저커버그의 손가락에 지배당하겠네"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또한, 다른 사용자가 "저커버그는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라고 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커버그 또한 이런 대화를 캡처한 뒤 화면에 "Send me location"이라는 메시지를 적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간략히 말해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마크 저커버그를 콜아웃했고 이에 마크 저커버그는 전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쓰던 단어를 인용해서 "Send me location"이라고 화답한 것입니다.

시합할 장소를 말해달라. 한판 붙자.라는 일종의 격투기계의 유명한 밈입니다.

이에 대해 데이나 화이트는 TMZ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UFC에서 두 회장님 간의 경기를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둘과 1시간 반 정도의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먼저, 마크 저커버그가 데이나 화이트 본인에게 연락이 와서 "걔 진짜 진심이야?"라고 물었고 그래서 데이나 화이트도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한 번 물어본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에게 물었더니 일론 머스크가 "그래 나 완전 진지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데이나 화이트는 어떻게 보면 장사꾼이기 때문에 이 세기의 대결이 성사되길 간절히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열리게 된다면 역대급 빅파이트이며, 신고가의 페이퍼뷰 (*페이퍼뷰: 미국의 CA TV서비스 중 유료로 시청 가능한 서비스), 수억 달러의 자선기금도 모일 것입니다.

데이나 화이트는 여기에다가 덧붙여서 만약 진행하게 된다면 일론이나 마크 둘 다 돈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기에 100% 기부 경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 언제 열릴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지 코인, 테슬라 주가 등으로 우리를 괴롭힌 일론 머스크
페이스북에서 Meta로 고치면서 우리를 괴롭힌 마크 저커버그
누가 줘 터진대도 우린 팝콘만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