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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2022년 코로나 확진자는 늘어나는데...(오보 수정)

by B기자º™ 2022. 7. 30.

코로나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검사수는 줄어들고 있다.

지난 4월과 확진자 수는 비슷하지만 병원에서 검사받는 숫자는 102만 명에서 86만 명으로 약 16만 명 정도 줄어들었다.

 

 

<원인 & 현 상황>

① 신속항원 검사 비용이 5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늘었다.

 - 무증상이라면 굳이 검사하러 가지 않고 집에서 자가 키트만 쓰게 된다.

 - 편하게 검사받을 만한 비용이 아니다.

 -> 이르면 다음 주부터(8월)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은 무증상 자여도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8월 2일자 업데이트합니다. 검사비 5천 원 발생합니다.

 

② 60세 미만은 해외 입국자 등을 제외하고는 PCR 검사 대상이 아니다.

 

③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무료로 검사받는 임시 선별 진료소도 매우 부족하다.

 

④ 확진 판정을 받아서 격리에 들어가도 중위소득 이상인 사람은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유급 휴가비 지원 대상도 전체 중소기업에서 30인 미만 기업으로 줄었다.

 - 정부 재원의 한계라고는 하나 무증상 확진자나 감염을 숨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⑤ 현재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제한돼 있다.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 해외 입국자

 - 확진자의 동거인 등 밀접 접촉자

 - 감염 취약 시설 근무자나 입소자

 - 휴가 복귀 장병

 - 입원환자 보호자나 간병인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단, 직장 등에서 확진자와 5분 정도 함께 머문 경우 등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무료 PCR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발 정부와 방역당국이 정신 차리고
우리나라를 위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일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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