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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감면 논란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2번째 비상 경제 민생 회의에서 서민들의 대출 이자 지원이 주 안건이었다. 간략히 요약하면, 125조원 투자 취약계층 지원과 금융지원(저금리 갈아타기)라고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형평성 논란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1. 정부의 입장 정부의 입장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신용불량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해당 정책으로 인해 1인당 연 141~263만원 이자부담 경감 기대하며, 국민 모두가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심사를 통해 선별적으로 지원 예정이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경우 22년 7월 13일 금리인상(50bp)에 의해 1인당 평균 이자부담이 118만원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 2022. 7. 22.
4차 백신 접종 꼭 맞아야 하나? 현재 신종 코로나 변이 BA.5의 우세종화와 더불어 다시 코로나의 재확산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에 따라 정부와 방역당국은 60세 이상만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던 상황에서 5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여론과 각종 국내, 해외의 상황이 어지러운 상황이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돌파감염 늘자 “또 맞아봤자 다를거 없다” 는 회의론도 많은 편이며 잇단 접종 요구에 피로감도 커진 상황이다. 기존 접종 대상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4차 접종률은 30%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이다. 1. 현 상황 지난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사전예약자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7월 18일부터 50세 이상까지 확대되었다.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입소자에게도 4차 접종을 권.. 2022. 7. 21.
골목길 접촉 사고 대응 방법 공유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에 접촉사고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조금 더 조심히 천천히 운전했으면 사고가 안 날 수 있겠지만 이미 사고가 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본다. 1. 해야 할 일들과 알아야 할 점들 ① 당황하지말고 보험사를 부르는 것이 최우선이다. 만약 차가 크게 파손되거나 현장보존이 필요한 상황일 경우는 그 자리에서 보험사를 불러야 한다. 하지만 통행에 방해를 주고 있거나 1차로의 좁은 공간일 경우 사고 난 차주에게 양해를 구한 뒤 일단 차를 골목길 근처에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② 그 뒤 본인이 들어놓은 보험에서 담당자가 오면 상황 설명을 하고 보험처리를 한다. ③ 절대 사고난 차주와 대화를 한다거나 자극하는 불필요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계속 대화를 거신다면.. 2022. 7. 19.
뽀글이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 뽀글이, 군대에서 지겹도록 해 먹었던 요리라고 부르기엔 조금 부끄러운 라면 요리이다. 국물라면, 비빔라면 등 여러 라면이 있지만 오늘은 짜파게티 요리사가 된다. 1. 끓이는 순서 & 방법 매우 간단하다. ① 봉지 라면을 윗 부분만 조심스럽게 연다. ② 건더기 스프만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면이 다 잠길 정도만 물을 넣어주면 된다. ③ 면이 적당히 익었다 판단이 되면 물을 버린다. ④ 스프를 넣고 잘 섞어주고 ⑤ 맛있게 먹으면 된다. 2. 더 맛있게 먹는 나만의 꿀 TIP ①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치즈를 추가하면 웬만한 라면의 풍미가 올라간다. ② 계란 후라이 하나 얹어주면 금상첨화 ③ 여유가 된다면 스팸까지?! 2022. 7. 19.
방전된 건전지 잠깐이지만 쓸 수 있다 방전된 건전지 단 몇 초라도 부활시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실 무조건 새 건전지를 미리 준비해놓고 다쓰면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미리 언급한다. 1. 부드러운 천이나 옷에 건전지를 문지른다. 건전지는 방전된 후에도 내부에 에너지가 남아있다. 그렇기에 적당한 충격을 주면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이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원리이다. 2. 건전지를 두드려준다. 너무 강한 충격을 주면 손상이 생기기에 적당한 세기로 두드려준다. 부드러운 물체에 건전지를 툭툭 쳐준다. 3. 다 쓴 건전지 가만히 두기 다 쓴 건전지도 가만히 두면 내부의 에너지가 평행에 도달하여 조금이나마 건전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잠시, 약하게라도 충전된 건전지는 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 2022. 7. 18.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국에 대해 알아보자 8월 2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행정 안전부 내 경찰국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경찰의 정치적 독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1991년 내무부(현 행안부) 산하 치안본부는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했었다. 그 이유에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있으며 이로 인해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업무 조직이 사라지게 됐었다. 그렇다면 왜 다시 부활시키려고 하는 것일까? 1. 행정 안전부 산하 경찰국 신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따르면,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한 행정안전부 장관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겠습니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검수완박 법안으로 인해 비대해진 경찰 권력에 지휘와 견제를 위해 추진되었다. ※ 검수완박: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