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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믹스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B기자º™ 2022. 9. 3.

직업적 특수성으로 자판기 200원짜리 믹스커피를 많이 마신다. 이상하게도 우리 회사의 두 가지 직렬을 경험해봤지만 아아는 사치품으로 여긴다는 느낌도 받는다. 그래서 당뇨병이 걸리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에 믹스커피에 대해 조사를 해봤고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를 알게 되었다.

 

 

커피 자판기

 

 

v. 믹스 커피(인스턴트 커피)의 부정적 이미지(feat. 오해들)

① 가격이 저렴하다.

② 프림이 들어있다.

 - 프림은 포화지방산이 맞다. 하지만 단세 지방산으로 길이가 매우 짧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포화지방산과 다르다. 몸에 흡수도 잘되고 몸 구석구석 잘 들어간다. 즉,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

 - 믹스 커피 안의 프림은 야자유(식물성 크림) 성분이다.

 - 프림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만든다.

 

③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 그렇기에 혈당을 높인다.

 - 믹스 커피 내 설탕 함유량은 실제 5~6g 정도이다. 밥 2 숟갈 정도의 양밖에 되지 않는다. 

④ 칼로리가 높다.

 - 실제 믹스 커피의 칼로리는 평균적으로 50kcal이다. 우유 1잔의 칼로리는 200kcal이다.(심지어 당도 20g이 들어있다.)

물론 믹스 커피를 하루에 1~2잔이 아니라 많이 마시면 당연히 혈당이 높아지고, 칼로리가 쌓이면서 살이 찌게 된다. 

⑤ 건강에 안 좋은 카제인나트륨이 들어있다.

 - 하지만 하루 1~2잔 정도로는 몸에 큰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 식약처의 규정을 준수하는 수준에선 괜찮다고 본다.

 

PLUS <믹스 커피의 장점>

① 프림의 역할 : 프림의 주성분인 야자유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 상처 치유

 - 염증 수치 완화

 -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

 

② 보통 식후 1잔을 마시는데, 이 경우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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